인도발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확산 소식으로 코로나진단키트 제조기업인 씨젠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1시 38분 기준 씨젠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만800원(16.82%) 급등한 7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염성이 강력해진 인도발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영국 등을 덮치며 진단키트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3배 정도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델타 변이가 앞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우세종이 될 것이며, 올가을 대유행할 수 있다”는 경고를 거듭 전하고 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