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 '마을 옛이야기 창작프로그램'이야기 공모


'마을 옛이야기 창작프로그램' 포스터. (사진=화성시문화재단 제공)

[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이 오늘( 2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마을 옛이야기 창작프로그램’의 이야기 공모를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화성시민의 삶과 역사를 담은 이야기를 기록하고 책으로 발간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책의 소재가 되는 이야기를 수집합니다.

공모 주제는 '화성시와 관련한 개인의 일상과 경험을 담은 글'입니다.

과거나 현재 화성시의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본인만의 이야기나 화성시에서 나고 자라면서 있었던 재미있는 사연, 자전적 이야기 등을 수집합니다. 만약 스스로 작성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가족(부모님, 조부모님 등)이 있다면 대신 작성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자신이 제출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직접 책을 만들어보고 싶다면 신청시 ‘1인 1책 쓰기(자서전 연계 강좌 및 출판지원)’를 함께 신청하면 됩니다.

1인당 응모 수는 제한이 없으며, 만 14세 이상의 화성시민 및 화성시와 관련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수집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책으로 만들 예정이다. 개인 작품 창작을 원하는 시민에게는 ‘1인 1책 쓰기’ 자서전 분야의 연계 강좌를 제공하여 작품 창작과 출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cjy0201@hcf.or.kr)을 보내거나,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독서문화진흥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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