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400명 미만으로…내달부터 6인까지 사적 모임 허용에 재확산 염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57명 늘어, 누적 15만1천50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72명 줄면서 지난 15일 이후 엿새 만에 다시 3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317명, 해외유입이 40명입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감소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에서 내달 수도권에서 6인까지 사적 모임이 허용되는 등 방역 조치 완화로 자칫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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