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4곳 이상은 올해 하반기에 인턴 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최근 기업 416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인턴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이 44%에 달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하반기에 인턴을 채용한 곳이 전체의 32.9%였던 것에 비하면 11%포인트 이상 채용 의사가 늘어난 것입니다.
하반기 인턴 채용 이유에 대해서는 '부족한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서'가 77%로 가장 많았고, '업무 지원 인력이 필요해서', '사업 확장 등의 계획이 있어서'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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