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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부모님 출소 후 뉴질랜드로 추방...평생 반성”
기사입력 2021-06-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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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이 사기 혐의로 실형을 받은 부모가 뉴질랜드로 추방됐다고 밝혔다.

사진l스타투데이DB

가수 마이크로닷(28·본명 신재호)이 사기 혐의로 실형을 받고 출소한 부모의 근황을 알렸다.


마이크로닷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저의 부모님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14분 중 10분과 직접 만나 합의를 감사히 했다.

남은 4분과는 저와 가족의 부족함으로 인해 합의점을 못 찾게 되었고, 이것으로 인해 저의 아버지는 실형 3년을, 어머니는 실형 1년을 사시고 두 분 다 최근에 출소 후 바로 뉴질랜드로 추방 되어 가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법적으로는 부모님이 형을 다 마치고 나오셨지만, 평생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사죄드리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

평생 반성하며,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이 마음을 갚아나갈 것이다.

앞으로의 삶에 있어서도, 음악적으로도 더 성장하고, 성실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약 20년 전인 1990∼1998년 제천에서 젖소 농장을 하면서 친인척과 지인 등 14명에게서 총 4억 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고 1998년 5월 뉴질랜드로 달아난 혐의를 받아 지난 2019년 재판에 남겨졌다.


마이크로닷 부친 신씨는 1심에서 징역 3년, 모친 김씨는 징역 1년을 선고받았으나 항소했고, 지난해 항소심이 기각되자 상고는 포기하고 원심이 확정됐다.


이 사건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9월 미니앨범 '프레이어(PRAYER)'를 발표하고 복귀 시동을 걸었다.

지난 17일에는 정규 2집 '마이 스토리(My Story)'를 발표했다.


부모의 사기 혐의가 알려진 후 활동을 중단했던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복귀했다.

사진l마이크로닷 앨범 재킷

<다음은 마이크로닷 SNS 글 전문>
인터넷에 있는 기사 소식을 주변에서 알려주셔서 뒤늦게 확인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아 현재 상황을 말씀드리는게 맞다 싶어 글을 적어 올려봅니다.


저의 부모님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14분 중 10분과 직접 만나 합의를 감사히 하였습니다.


남은 4분과는 저와 가족의 부족함으로 인해 합의점을 못찾게 되었고, 이것으로 인해 저의 아버지는 실형 3년을, 어머니는 실형 1년을 사시고 두분 다 최근에 출소 후 바로 뉴질랜드로 추방 되어 가셨습니다.


법적으로는 부모님이 형을 다 마치고 나오셨지만, 평생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사죄드리는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평생 반성하며,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이 마음을 갚아나갈 것 입니다.


앞으로의 삶에 있어서도, 음악적으로도 더 성장하고, 성실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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