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업체 브레인즈컴퍼니, 증권신고서 제출…7월 상장 추진

브레인즈컴퍼니는 오늘(18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2000년 설립된 브레인즈컴퍼니는 IT 인프라 통합관리 소프트웨어 개발과 판매를 주로 하는 패키지 소프트웨어 개발·판매 업체입니다.

주력 제품은 IT 인프라 관리 소프트웨어 'Zenius EMS'입니다.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 통합 로그관리, IT 서비스 통합관리(ITSM) 등의 특화 솔루션도 보유했습니다.

공모 주식은 총 60만 주로, 공모 희망가 범위는 2만 원∼2만2천500원, 공모 예정 금액은 최대 135억 원입니다.

회사 측은 공모 자금을 신규 사업 추진, 기술 개발, 인력 유치 등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다음 달 13∼14일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19∼20일에 일반 청약을 받습니다.

이어 7월 중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입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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