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오산시 반려동물파크 관련 스타트업에 시장상 수여


곽상욱 오산시장이 4개 스타트업 기업에 시장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과천시)

[오산=매일경제TV] 곽상욱 경기 오산시장이 (어제)17일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열린 펫스타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에서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에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 기술도입을 제안한 4개 스타트업 기업에 시장상을 수여했습니다.

팻스타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는 반려동물 관련 스타트업이 개발한 제품·기술·디자인·사업모델 등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제안공모전에는 총 94개 펫 분야 스타트업 기업이 참가를 신청했습니다.

그중 8개 기업이 사전심사 및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정돼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와 SBS TV동물농장 등에 적용 가능한 참신한 제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회에서 실세계 메타버스 기반 혼합현실 반려동물 체험(더블미)가 최우수상을, 인공지능(AI) 기반 사진촬영 서비스(두다지)에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애견 성격심리검사 키트(카미소프트), 반려동물 지식정보 콘텐츠 서비스(비마이펫)는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곽 시장은 “반려동물 산업은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미래 유망산업 분야로, 매년 새로운 직업과 일자리가 생겨나고 있다”며 “스타트업 기업의 혁신적인 제안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오산시가 반려동물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 문화·관광·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좋은 협력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 고 밝혔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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