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선별진료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오늘(18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초반을 나타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07명 늘어 누적 15만23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540명)보다 33명 줄면서 지난 16일(545명) 이후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484명, 해외유입이 23명입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보면 전국 곳곳에서 산발감염이 이어지면서 일일 확진자 수가 300∼7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 유나겸 인턴기자 / optimusyu@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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