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에 코스피 신고가 랠리 멈췄다… 3,264.96 장마감

코스피가 지난 사흘 동안 이어온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멈췄습니다.

오늘(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72포인트(0.42%) 내린 3,264.96에 마치며 엿새 만에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2.48포인트(0.08%) 낮은 3,276.20으로 시작해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속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천567억 원을, 기관이 6천862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1조35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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