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커진 가계와 기업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사용하기 위해 2천억 원 규모의 사회적 채권을 발행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 채권은 캠코가 국제자본시장협회 사회적 채권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외부 전문기관 검증을 받아 발행한 첫 ESG 채권입니다.
캠코는 이 채권으로 조달한 자금을 부실채권 매입 등 취약계층 재기 지원과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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