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로봇, 로봇 공인인증교육센터 인증업체로 성원교역㈜ 선정

<유니버설 로봇과 성원교역(주)의 업무 협약식 / 출처: 유니버설 로봇>

협동로봇 기업 유니버설 로봇이 성원교역㈜를 서울지역 첫 번째 유니버설 로봇 공인인증교육센터 인증업체로 선정했다.

성원교역은 지난 2019년 유니버설 로봇과 공식 대리점 계약을 체결한 이후 국내 다양한 분야에 유니버설 로봇을 적용한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는 글로벌 무역회사로 산업용 로봇, 다관절 로봇, 충격 완충기, 화학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무료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유니버설 로봇 아카데미가 확장된 ‘유니버설 로봇의 공인인증교육센터’는 기존에 제공되던 기초적인 프로그래밍 과정은 물론 고급 기술자 및 실무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을 이수한 후 부여 받은 자격증의 경우에는 전 세계 어디에서 든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유니버설 로봇의 공인인증교육센터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유니버설 로봇이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협동로봇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센터와 설비를 갖춰야 한다.

또한 공인인증교육센터에서는 협동로봇을 직접 다루며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오프라인 수업이 각 지역의 유니버설 로봇 지사 및 파트너사, 공식 대리점에 의해 운영된다.

김건수 성원교역㈜ 대표는 “성원교역의 공인인증교육센터는 유니버설 로봇의 사용자, 기술자와 엔지니어, 로봇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도 유니버설 로봇의 사용 운영과 관련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며 “교육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실습을 통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버설 로봇 공인인증교육센터는 현재 한국을 포함하여 유럽, 미국 및 아시아 지역 전역에 걸쳐 13개의 센터가 운영 중이며 교육 관련 문의는 성원교역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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