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당 전원회의 주재…'국제정세 대응방향' 결정 예고

북한이 어제(1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주재로 노동당 전원회의를 열고 식량난 문제와 국제 정세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 식량난과 코로나19 대응, 반사회주의 극복 등을 언급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대미·대남정책과 관련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전원회의 안건으로 '현 국제정세에 대한 분석과 당 대응 방향에 관한 문제'를 언급했다고 북한 매체는 보도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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