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세계가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아시아 유통기업 순위 10위 안에 포함됐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오늘(27일)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발표한 '2021 아시아 100대 유통기업'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소매판매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아시아 100대 유통기업 순위에서 한국 기업으로는 신세계가 9위를 차지해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톱 10'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롯데와 쿠팡은 각각 11위와 12위를 차지했으며 네이버는 20위로 처음으로 20위권 안에 포함됐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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