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선두주자 로블록스 1분기 매출 2배 이상 성장
가상 세계 캐릭터 새로운 SNS으로 대체 될 것 [바로가기]

메타버스 산업의 선두주자인 로블록스가 미 증시 상장 이후 첫 분기 실적 발표에서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다만 직상장 비용 등으로 손실은 확대 되어 향후 손익 구조를 개선해야 할 숙제를 떠안게 되었다.
로블록스는 미국 현지에서 13세 미만 어린이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기업이다.
가상 세계에서 가상 캐릭터로 게임을 진행하면서 로벅스라는 자체 암호화폐를 통해 게임 아이템을 구매하도록 만들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향후 메타버스 가상 캐릭터 플랫폼이 기존 SNS 플랫폼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즉 새로운 가상 세계 캐릭터 비즈니스 모델이 출연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증시에서는 어떤 수혜주를 주목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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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박병주대표는 “미 증시는 인플레이션 이슈가 중심으로 번지면서 대형 기술주들의 투매 현상과 맛물리며 다우 지수는 -1.36%로 마감했다”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CPI(소비자물가지수) 발표가 인플레이션 우려감을 감소 시킬 수 있을지 여부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병주대표는 “국내 증시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감의 직격탄을 맞으며 코스피 지수에서 외국인이 2.2조원 투매 물량이 쏟아지며 장 중 3200선이 붕괴되며 -1.49%로 마감했다”며 “변동성 장세가 진행 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메타버스 선두주자인 로블록스 1분기 매출액이 2배 이상 성장 한 것으로 확인 되었기 때문에 향후 급성장 가능성이 있는 메타버스 수혜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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