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시가 5~6월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접종대상자인 고령층,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5월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오늘(6일)밝혔습니다.

화성시는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 콜센터(031-5189-1400)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신속하고 원활한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콜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만 70세~74세 어르신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6일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만 65세~69세 어르신은 10일부터, 만 60세~64세 어르신과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돌봄종사자 등 2분기 미 접종자는 13일부터 사전예약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사전예약은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http“ncvr.kdca.go.kr)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접종 전일이나 당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예약된 접종기관으로 연락해 일정 변경 및 취소가 가능합니다.

또한 전화 및 인터넷 예약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대리 신청이 가능합니다.

예약을 완료한 만 65세~74세 어르신은 5월 27일부터 6월 19일 사이에 접종이 이뤄지며 만 60~64세 어르신과 기타 예약자들은 6월 7일부터 19일 사이에 접종을 실시합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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