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15년 연속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iF, 미국 IDEA,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상으로 꼽힙니다.

올해 수상작은 언더싱크 정수기(P-3100R)와 인테리어 공기청정기(AP-1720H) 등 2개 제품이 선정됐습니다.

언더싱크 정수기 P-3100R는 물이 나오는 전용 파우셋만 외부로 꺼내놓고 제품 본체는 싱크대나 아일랜드 식탁 하부에 설치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파우셋 조작부를 통해 필터 교체 시점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본체 내 필터는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인테리어 공기청정기 AP-1720H는 가구나 액자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연출할 수 있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제품 앞면은 원목, 아트이미지 등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며 자석으로 탈부착이 용이하고 필터 교체 시 본체 커버가 앞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지며 열려 꺼내기 편리합니다.

코웨이는 "라이프스타일을 섬세하게 반영한 맞춤형 디자인으로 공간의 품격을 드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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