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추가 부양책 4조달러 인프라 투자 전망

바이든, ‘아메리칸 패밀리 계획’ 사회 안전망, 교육, 헬스케어 투자
기존 ‘아메리칸 잡스 플랜’과 더불어 총 4조 달러 투자 전망 [바로가기]

지난번에 바이든 미 대통령이 2차 대전 이후 최대 규모로 기록 될 2조 달러 초대형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추가적으로 ‘아메리칸 패밀리 계획’인 사회 안전망과 교육, 헬스케어에 추가적으로 투자하여 총 4조 달러를 투자 할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총 4조 달러 경기 부양책은 8년에 걸쳐 진행 될 것으로 보여 진다.
계획대로 진행 된다면 2022년에 미국 GDP 성장률에서 0.5%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추가 경기 부양책은 그린 에너지 산업과 반도체 산업에 집중 투자 될 것으로 보여진다.
미국 또한 2050년까지 제로 탄소 사회로 전향 하기 위해 (풍력.태양광.수소 등) 그린 에너지에 대규모 투자를 바이든 정부 때 추진하고 있으며 반도체 산업에선 중국과의 기술 패권 전쟁에서 승리 하기 위해 500억 달러를 투입 해 신 반도체 산업 기술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그렇다면 국내 증시에서 투자자들이 관심 가져 볼만한 관련 수혜주에는 어떤 기업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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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한규수대표는 “미 증시는 미국 10년물 금리가 3bp 상승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하며 기술주 중심 매물 출회가 나오면서 나스닥은 -0.98% 하락 마감했다”며 “이번주엔 넷플릭스와 다음주 애플, 아마존의 실적 발표가 예정 되어 있기 때문에 관련 실적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규수대표는 “국내 증시는 일본 오사카부가 일본 정부를 상대로 긴급사태 선언 발령을 요청하면서 일본 증시의 하락 영향이 있었으나 코스피 지수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천억과 6백억 순매수세를 보이며 0.4%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실적 시즌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정부가 추가 경기 부양책을 통해 총 4조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 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수혜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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