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 주택매매거래량이 10만2109건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매일경제TV DB)

[세종=매일경제TV] 국토교통부가 3월 중 주택 매매거래량이 10만2109건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월보다는 17.3%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6.0% 감소한 수치입니다.

올해 3월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27만9809건으로 전년 동기(32만5275건) 대비 14.0% 감소했으며, 최근 5년 평균(22만401건)보다는 27.0%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4만9358건)이 전월 대비 4.1% 증가, 전년 동월 대비 24.1% 감소했습니다. 지방(5만2751건)은 전월 대비 33.2%, 전년 동월 대비 20.9% 각각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누계 기준, 수도권(14만3923건)은 전년동기 대비 23.0%, 지방(135,886건)은 1.8% 각각 감소했습니다.

유형별로 아파트(6만9827건)은 전월 대비 16.3%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12.3% 감소했습니다. 아파트 외(3만2282건)은 전월 대비 19.7%, 전년 동월 대비 11.1% 각각 증가했습니다.

누계 기준으로 아파트 거래량(19만4255건)은 전년동기 대비 20.1% 감소했으며, 아파트 외(8만5554건)은 4.3% 늘었습니다.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1만945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월(19만9157건) 대비 10.2%, 전년 동월(19만9758건) 대비 9.9% 각각 증가했습니다. 5년 평균(17만6699건) 대비로는 24.2% 증가했습니다.

누계 전월세 거래량(59만8151건)은 전년 동기(59만7514건) 대비 0.1%, 5년 평균(505,651건) 대비 18.3% 각각 늘었습니다.

유형별로 아파트(9만6911건)은 전월 대비 5.9%, 전년동월 대비 5.5% 각각 증가했습니다. 5년 평균 대비해서는 23.2% 늘었습니다. 아파트 외(12만2546건)은 전월 대비 13.9%, 전년동월 대비 13.6% 각각 증가했습니다. 5년 평균대비로는 25.0%가 늘어났습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12만5895건)은 전월 대비 9.7%, 전년 동월 대비 6.3%가 각각 증가했고, 5년 평균대비 24.2%가 증가했습니다.

월세 거래량(9만3562건)은 전월 대비 10.8%, 전년 동월 대비 15.0% 각각 증가했고, 5년 평균 대비 24.2% 늘었습니다.

누계 기준, 월세 거래량 비중은 42.1%로 전년 동월(39.9%) 대비 2.2%p 증가, 5년 평균(42.2%) 대비 0.1%p 감소했습니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경재 기자 / mklk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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