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신복위, 수기집과 웹툰으로 제작될 서민금융 이용수기 공모전 개최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가 오늘(13일) 서민금융지원제도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서민금융 이용수기 공모전 '포용금융 이용자를 찾습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총 상금은 약 1천만 원이며 4월13일(화)부터 6월8일(화)까지 8주간 서민금융 이용수기를 접수받습니다.

참여 대상자는 서민금융진흥원(근로자 햇살론, 햇살론 유스, 햇살론17, 미소금융(재기자금, 전통시장 소액대출 포함), 자영업컨설팅, 금융교육 이용자 등)과 신용회복위원회(프리워크아웃, 개인워크아웃, 개인회생·파산지원, 소액금융지원 등)의 제도 이용자입니다.

서민금융이용수기 접수는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제출형식은 자유 산문 형태로 제한은 없습니다.

이번 서민금융 이용수기 수상작들은 향후 수기집, 웹툰 제작 등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제도 홍보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현장에서 98명을 직접 만나 상담해 보니 아직까지도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 안타까움이 컸다"며 "서민금융 제도를 알리는데 생업에 바쁘거나 정보가 부족해 생기는 금융 사각지대가 없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구석구석 알리겠다"고 전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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