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제2회 '어울림 음악회' 개최


금호건설(대표이사 서재환)이 제2회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이달 6일 열린 제2회 어울림 음악회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재한몽골학교에서 개최됐습니다.

2020년 11월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용인강남학교에서 열린 제1회 어울림 음악회를 시작으로 이번이두 번째입니다.

어울림 음악회는 금호건설과 청소년의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사장 이영선)이 문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문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함께 기획한 행사입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 19(COVID-19)로 공연 등 문화 활동을 접할 기회가 더욱 적어진 학생들의 정서적 치유와 문화의 일상화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이번 어울림 음악회는 마스크 착용은 물론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습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소외되고 문화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웃음과 행복을 전달해 줄 수 있어 보람과 감동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울림 음악회를 기다리는 전국의 많은 특수학교를 찾아가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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