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 대통령, 20일 취임식 후 파리기후협약 복귀 지시
트럼프 시대 가고 바이든 시대 주목해야 할 테마는? [수혜주 확인]

트럼프의 시대가 저물고 통합을 내세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대가 열렸다.
최근 미국 바이든 미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린 이후 첫 행보로 파리기후협약과 세계보건기구 복귀를 지시하는 서명을 진행했다.
이제 바이든 시대가 열리면서 그 동안 바이든이 강조한 정책적인 부분이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다.
바이든 정부의 주요 공약을 살펴보면 첫째, 친환경 인프라에 2조 달러 투자 둘째, 2050년까지 탄소 제로 목표 셋째, 코로나19 대응 본격화로 볼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주요 원인이 탄소 배출로 인한 지구 온난화의 영향이 크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미국을 필두로 한 주요 선진국과 G20 국가들은 저탄소 및 친환경 인프라 투자에 대대적으로 진행 할 것으로 예상 된다.
즉 바이든 정부의 공식 출범으로 인해 친환경 인프라와 탄소 배출 제로 목표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 될 것으로 전망 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은 바이든 정책 관련해서 어떤 관련주를 주목해야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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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고광현대표는 “미 증시는 추가 부양책 통과 기대감과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 심리가 작용하며 장 초반 상승 흐름을 보였으나 유럽이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봉쇄 확산 가능성이 높아지자 변동성이 확대 되며 고점 대비 2%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다 다우 지수는 -0.12%로 마감했다”며 “이번주에 애플과 테슬라 실적 발표가 예정 되어 있기 때문에 관련 이슈를 점검하면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광현대표는 “국내 증시는 개이들의 기록적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20년만에 코스닥 지수가 장 중 1000 시대를 여는 모습을 보였다”며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대량 매도세로 인해 코스피 지수는 -2%대 하락세를 보이며 변동성 장세가 진행 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정부 핵심 정책들이 향후 시장에서 주목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관련 테마 및 핵심 수혜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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