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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수도권 착공·분양 동반감소
기사입력 2025-07-31 14:20
주택 공급지표인 인허가·착공·분양·준공이 올해 상반기 일제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6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13만8천 가구로 전년 대비 7.6% 줄었습니다.
주택 착공은 10만3천가구로 19% 감소했고, 분양 주택도 6만7천 가구로 39% 감소했습니다.
통상 인허가를 받으면 3~5년, 착공 이후 2~3년이 지나야 입주가 시작됩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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