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가 구축될 울산 기회발전특구의 면적이 대폭 늘어났습니다.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AI 데이터센터 투자계획을 반영한 기회발전특구 변경 지정을 확정 고시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고시 내용에 따르면 사업 면적이 기존 2만712㎡에서 3만5천775㎡로 확대되며, 이에 따른 투자 금액은 1조5천억 원입니다.
시는 이번 특구 변경 지정으로 생산 유발 1조5천억 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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