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가 하락했지만 은행채 장기물 금리가 오르면서 가계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다섯 달 만에 반등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6월 가계대출 금리는 연 4.21%로 전달보다 0.05%포인트 낮아졌습니다.
가계대출 가운데 일반 신용대출은 하락했지만, 주택담보대출은 3.87%에서 3.93%로 0.06%포인트 오히려 올랐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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