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중소제조업의 생산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중소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7% 감소했습니다.
다만 소매판매액은 55조2천억 원으로 0.8% 소폭 증가했습니다.
연구원은 "중소기업의 생산·고용·창업 주요 경기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관세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가 향후 중소기업 경기의 하방 위험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소기업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정책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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