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비전 AI 전문 기업 인텔리빅스는 최은수 대표가 저술한 '넥스트 AI 비즈니스'가 국방부가 선정하는 '2025년 상반기 진중문고'에 선정돼 전군에 배포됐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은 시중에 출간된 수백 권의 AI 관련 실용서 가운데 유일하게 전군 장병의 AI 필독서로 채택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현재 국방부와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등 전군에 배포되어 AI에 대한 가이드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진중문고는 대한민국 국방부에서 장병들의 교양 증진과 정신 전력 강화를 위해 엄선하여 군 부대에 배포하는 도서를 일컫는 말입니다.
'진중(陣中)'은 군대가 주둔하는 곳을, '문고(文庫)'는 책방을 의미하며, 장병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 애국심을 함양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지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진중문고로 선정된 『넥스트 AI 비즈니스』는 저자 최은수 박사의 AI가 바꿔놓을 비즈니스 지형에 대한 통찰력이 집약된 저서입니다.
단순히 기술적인 측면을 넘어 AI가 가져올 미래 비즈니스와 사회 변화의 본질을 명확하게 제시하며, 특히 급변하는 AI 시대에 군과 장병들이 갖춰야 할 핵심 역량과 마인드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대학교 석학교수, CES2025 혁신상 심사위원, 산업부 AI산업 정책위원, AI 칼럼리스트, AI협동조합 이사장, AI경영학회 부회장, KBS AI방송혁신 자문위원장 등으로 폭넓게 활동하며 터득한 지식을 토대로 AI가 탄생시킬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500여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AI 시대에 새롭게 창출될 비즈니스 기회를 분석하고, 국가와 기업, 조직, 개인이 AI 시대에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합니다.
제조업, 금융, 의료,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가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이를 통해 AI의 잠재력과 확장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군사 AI 적용 분야를 다각도로 고민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군의 미래 전력체계와 작전 개념에 AI가 어떻게 융합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여, 장병들이 미래 국방 환경을 이해하고 대비하는 데 필수적인 지식을 제공합니다.
최은수 박사는 "급변하는 AI 시대에 우리 장병들이 미래 국방의 주역이자 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는 데 『넥스트 AI 비즈니스』가 작은 등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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