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현지시간 29일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나는 실제 파트너십을 논의하기 위해 삼성의 회장 및 고위 경영진과 화상 통화를 했다"며 "훌륭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양사의 강점을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머스크는 삼성전자의 대규모 파운드리 계약 발표가 나온 뒤 엑스에 올린 글을 통해 삼성전자의 계약 상대가 테슬라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