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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외환거래액 역대 최대…일 평균 821억6천만달러
기사입력 2025-07-29 13:24
올해 2분기 외국인 국내 증권투자가 늘고 환율 변동성도 커지면서 일평균 외환거래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9일) 발표한 '2분기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은 821억6천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분기보다 12.9% 늘어 2008년 통계 개편 이후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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