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사의 주주 친화 정도가 100점 환산 시 절반을 겨우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9일) 리더스인덱스와 아이에셋경제연구소가 국내 상장사 2천232곳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재무 및 공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주 친화 평균 점수는 1200점 만점 중 608.3점이었습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상장사가 평균 602.2점, 코스닥 상장사는 평균 502.7점으로 집계돼 코스피가 코스닥보다 약 20% 높은 주주 친화 점수를 보였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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