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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사정 악화 우려 지역,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해 지원
기사입력 2025-07-29 11:43
고용 사정의 급격한 악화가 우려돼 시급히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해 지원하는 제도가 이르면 이번 달에 시행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의 지정기준 등에 관한 고시 제정안'의 행정예고가 종료돼 조만간 시행될 예정이라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현재도 고용 사정이 악화했거나 급격한 감소가 확실시되는 지역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으나, 급격한 고용 감소가 일어난 후에야 지정할 수 있어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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