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대표 정재훈)가 대리점과 워크숍을 통해 현장 소통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CC는 지난 23일 서초동 본사에서 내외장재 사업부 대리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하반기 운영 방안과 함께 현장에서 문의가 많은 프리미엄 흡음 천장재 '마이톤 스카이(Mitone Sky)'와 시공 효율성을 높인 '대규격 석고텍스 PLUS'를 중심으로 판매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마이톤 스카이'는 미네랄울을 주원료로 한 고기능성 천장재로, 우수한 흡음 성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도서관, 카페 등 소리 환경이 중요한 공간에서 큰 만족도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공간지원사업에서도 주목받아 고등학교 도서관 등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KCC는 최근 학교, 도서관을 비롯해 소리 울림을 줄이고 싶은 대형 상업 시설 등에서 마이톤 스카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파트너사들이 현장에서 제품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제안할 수 있도록 워크숍을 통해 깊이 있는 제품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 앞서 KCC는 지난 16일(수) 내외장재, 21일(월) 창호 사업부 등 건재 부문 핵심 사업부별로 시장 현황을 공유하고 운영 방안을 전달하는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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