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증가와 정책 지원 등의 영향으로 출생아 수가 11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3일) 발표한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생아 수는 1년 전보다 741명 늘어난 2만309명이었습니다.
증가율은 2011년 5월 이후 14년 만에 가장 높았고, 증가 폭도 10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올해 1∼5월 누계 출생아 수는 작년보다 6.8% 늘어난 10만6천48명을 기록해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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