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규 채용 규모가 7개 분기 연속 줄고 비자발적 실직자 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최근 고용 흐름의 주요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채용으로 분류되는 근속 3개월 미만 임금근로자 수는 2023년 1분기 이후 7분기 연속 감소했습니다.
해고나 권고사직, 구조조정 등으로 인한 비자발적 실직자는 전년 대비 8.4% 증가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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