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년여간 금융권에서 발생한 횡령, 배임 등 금융사고액 규모가 8천5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4월까지 발생한 금융사고 규모는 8천42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사고 규모는 3천595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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