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디지털 키즈 테마파크 '키즈토피아(KidsTopia)'에 한국 고유 생태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가상 공간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키즈토피아는 3D 가상 공간에서 AI 캐릭터와 대화하며 외국어·동물·공룡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누적 가입자 16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월간 접속 고객의 약 60%는 해외 이용자입니다.
LG유플러스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갯벌'을 가상 공간으로 구현해 120여 종의 생물을 채집하거나 학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동들은 '민꽃게', '갈고둥' 등 한국 토종 생물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인 걸그룹 '이프아이(ifeye)'와 연계한 K-POP 체험존과, 영어 회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AI 영어 체험 편의점'도 추가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확대해 키즈토피아 체험존을 지속 강화할 계획입니다.
키즈토피아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맘스 초이스 어워즈 골드메달' 등을 수상하며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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