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스피 상장사들의 배당금 총액이 30조3천억 원을 넘어서며 전년 대비 10.5% 증가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밸류업 공시 기업들이 적극적인 주주환원에 나서며 배당 확대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배당금의 59.2%는 밸류업 공시 법인이 차지했으며, 이들의 시가배당률도 전체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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