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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4대 은행 LTV 담합 의혹 제재 착수
기사입력 2025-04-22 10:05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4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비율, LTV 담합 의혹에 대한 재조사를 마치고 제재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오늘(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공정위는 국내 4대 은행에 제재 방침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으며, 상반기 내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은행들은 LTV 정보를 공유하며 조건을 유사하게 맞춘 혐의를 받고 있으며, 과징금 규모는 수천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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