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최근 울산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해 노동조합에 조선업 발전을 위한 노사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국내외에서 조선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노조도 이에 화답하며, 향후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요구를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 노사는 다음 달 상견례를 시작으로 임단협 교섭에 나설 예정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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