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터넷 부동산 부실광고 '급증'
2022-09-27 16:19 입력
인터넷상 부동산 부실광고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실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중개대상물 표시·광고에 관한 법령 위반으로 적발된 위반 의심사례는 약 1만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올해 6월까지 위반 의심 사례로 적발된 건수는 지난해 수준에 육박했습니다.
올해 6월까지 접수된 신고 건수는 총 6천 건이며 의심사례로 적발된 사례는 4천 건에 달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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