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블루포션게임즈 MOU 체결…P2E 본격화
2022-01-25 18:04 입력
위메이드와 블루포션게임즈가 게임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등 사업협력관계 구축에 합의하고 업무협약(MOU)을 맺었습니다.

블루포션 게임즈는 웹툰 플랫폼 전문 기업인 미스터 블루의 자회사로 2016년 설립됐으며 '에오스:블루' 온라인과 '에오스 레드' 모바일 게임을 자체 개발, 서비스하는 MMORPG 전문 개발사입니다.

모바일 게임인 '에오스 레드'는 현재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권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일본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국내와 대만에서 MMORPG '에오스 레드'를 통해 좋은 성적을 보인 블루포션 게임즈는 위믹스 온보딩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위메이드는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 P&E(Play and Earn)라는 기치 아래 여러 개발사들과 협업하며 블록체인 게임 전반에 걸쳐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게임 100개를 서비스한다는 목표입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믹스는 모든 장르의 게임을 바로 블록체인 게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라며 "블루포션 게임즈의 게임들이 위믹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안착해 성공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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