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 전문가패널 임기연장안 부결 영상버튼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 전문가패널 임기연장안 부결

러시아 거부권 행사...15년만에 활동 종료황준국 대사 “범죄 상황서 CCTV 파손한 꼴”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대북 제재 이행을 감시하고 관련 보고서를 작성하는 전문가 패널의 임기 연장을 표결에 붙인 결과 러시아의 거부권으로 부결됐다. 이에 따라 지난 15년 동안 활동해온 대북 제재 전문가 패널은 다음달 말로 활동이 종료...

2024.03.29 00:12

美 금리인하 9월로 미뤄지나 연준 매파 "서두를 것 없다"

미국 기준금리가 인하되는 시점이 시장에서 기대하는 6월보다 뒤로 늦춰질 수 있다는 주장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안팎에서 나와 주목된다. 연준 대표 '매파'인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기준금리 인하 횟수를 줄이거나 인하 시기를 늦출 수 있다고 발언하는가 하면, 최근 볼티모어항 중단이 물류비 인상으로 이어져 금리 인하가 미뤄질 수...

2024.03.28 22:50

"中 헐값 공세 그만"… 美·EU '강펀치' 영상버튼
"中 헐값 공세 그만"… 美·EU '강펀치'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저가 전기자동차와 반도체 물량 공세를 차단하기 위해 칼을 빼 들었다.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다음달 중국 방문에 앞서 27일(현지시간) 조지아주에 위치한 태양광 모듈 업체 수니바를 찾아 "중국 철강과 알루미늄처럼 태양광, 전기차, 배터리 과잉 생산이 글로벌 시장을 왜곡하고 있다"며 "미국을 비롯해...

2024.03.28 19:49

해외자본 목마른 中, 보아오포럼서 "기업 권익 강화"

중국에서 권력 서열 3위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중국의 대외 개방 의지를 다시 피력했다.자오 상무위원장은 28일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열린 보아오포럼(BFA) 공식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중국은 140개 이상의 국가와 공동 발전을 추구한다"며 "대외 개방을 확대하는 방침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아오포럼에 ...

2024.03.28 18:08

“결혼 서두르다 ‘뻥’ 차였다”…25살 연하女에게 이별 통보 받은 톰 크루즈 영상버튼
“결혼 서두르다 ‘뻥’ 차였다”…25살 연하女에게 이별 통보 받은 톰 크루즈

할리우드 유명 배우 톰 크루즈(61)가 새 연인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사교계 유명인사 엘시나 카이로바(36)와 사랑에 빠졌다는 보도가 나온지 석달만에 이별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US위클리는 27일(현지시간) 크루즈와 카이로바가 최근 관계를 매듭지었으며 먼저 이별을 요구한 측은 카이로바라고 보도했다.US위클리는 한 소식...

2024.03.28 15:58

“태국, 손흥민 온다고 26년만에 잔디 갈았다”…방콕 축구장의 비밀, 뭐길래 영상버튼
“태국, 손흥민 온다고 26년만에 잔디 갈았다”…방콕 축구장의 비밀, 뭐길래

태국축구협회가 한국 축구대표팀 손흥민(토트넘)의 경기력을 위해 26년 만에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 잔디를 전면 교체했다는 보도가 나왔다.스포츠매체 OSEN은 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이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을 치르기 하루 전인 지난 25일 원전 경기가 펼쳐질 예정인 태국 방콕의 라...

2024.03.28 15:42

“결혼했을 때보다 더 행복”…소개팅 20번 퇴짜맞은 중국男이 한 일 영상버튼
“결혼했을 때보다 더 행복”…소개팅 20번 퇴짜맞은 중국男이 한 일

7년간 346쌍 결혼 맺어줘…커플매니저로 성공소개팅에 나가 20번이나 퇴짜를 맞은 중국의 한 남성이 7년간 346쌍을 맺어주는 커플매니저로 성공해 화제다.28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올해 34살인 조우 쉬핑씨가 주인공으로 그는 “내 상대를 찾지 못했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사랑도 찾아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2024.03.28 15:15

“여보, 지금 사는 게 낫겠어”...34년만에 최저로 떨어진 엔화값 영상버튼
“여보, 지금 사는 게 낫겠어”...34년만에 최저로 떨어진 엔화값

27일 달러당 151.97엔 기록日 추가금리인상 관측 후퇴 여파재무상 “과한 움직임에 대처”일각선 美상황따라 160엔 전망도엔화값이 27일 달러당 152엔 가까이 떨어지며 거품경제 시절이던 1990년 7월 이래 약 34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엔화를 비롯한 아시아통화가 동반 약세를 나타내며 원화값 역시 전날 대비 9.2원 내린 ...

2024.03.28 15:07

“미국인 척 하지 마”...중국업체에 경고장 날린 틱톡 왜? 영상버튼
“미국인 척 하지 마”...중국업체에 경고장 날린 틱톡 왜?

‘미국 기반 업체’로 꼼수 등록틱톡, 중국업체에 재등록 요구‘틱톡금지법’ 통과에 美 눈치보기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중국 업체 등 해외 업체들의 자사 미국 쇼핑 플랫폼 등록에 대한 규정을 까다롭게 적용하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른바 ‘틱톡금지법’의 하원 통과로 미국 내 운영이 금지될 위기에 처한 ...

2024.03.28 14:09

“서민 음식의 대명사도 못사먹겠네”…천원짜리로 살 수 있는 게 없다는데 영상버튼
“서민 음식의 대명사도 못사먹겠네”…천원짜리로 살 수 있는 게 없다는데

미국 식품가격 21년 1월 대비 20%↑패스트푸드 가게들. 저소득 고객 외면업체들 가격인하·판촉행사 안하고자사 앱 등 통해 선별할인 하는 경향값싸게 즐길 수 있는 패스트푸드업체들이 저소득층 고객을 외면하고 있다. 물가상승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패스트푸드 업체들도 과거처럼 1~2달러 메뉴로 대규모 판촉을 하지 않고 수익성 관리에 나...

2024.03.28 14:07

“이러니 중국인들이 따라하지”…中서 난리난 미국 여가수가 한 행동 영상버튼
“이러니 중국인들이 따라하지”…中서 난리난 미국 여가수가 한 행동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힙합 아티스트 중 한명으로 꼽히는 카디비가 중국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의 메이크업 스타일을 따라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패션 트렌드가 됐기 때문이다.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뉴욕 출신인 32세 카디비는 지난 2017년 ‘Bodak Yellow’는 노래로 큰 인기를 끌었다. ...

2024.03.28 14:02

‘리더십 상실’ 2024 금융시장에 미국은 없다…한국 통화정책도 美서 독립할 때 [노영우칼럼] 영상버튼
‘리더십 상실’ 2024 금융시장에 미국은 없다…한국 통화정책도 美서 독립할 때 [노영우칼럼]

글로벌 금융·외환시장서미국의 리더십 사라진다각국 ‘각자도생’정책 기승한국도 정책 전환 모색을“미국은 예외적이다. 지리적 위치, 청교도적 기원, 평등과 차별 금지, 규제 없는 상업 활동 등은 다른 어떤 국가도 흉내 낼 수 없다.”1832년 프랑스 사상가 알렉시 드 토크빌은 미국을 방문한 기록을 담은 책 ‘미국의 민주주의’에서 미국을...

2024.03.28 13:28

‘리더십 상실’ 2024 금융시장에 미국은 없다…한국 통화정책도 美서 독립할 때 [노영우칼럼] 영상버튼
‘리더십 상실’ 2024 금융시장에 미국은 없다…한국 통화정책도 美서 독립할 때 [노영우칼럼]

글로벌 금융·외환시장서미국의 리더십 사라진다각국 ‘각자도생’정책 기승한국도 정책 전환 모색을“미국은 예외적이다. 지리적 위치, 청교도적 기원, 평등과 차별 금지, 규제 없는 상업 활동 등은 다른 어떤 국가도 흉내 낼 수 없다.”1832년 프랑스 사상가 알렉시 드 토크빌은 미국을 방문한 기록을 담은 책 ‘미국의 민주주의’에서 미국을...

2024.03.28 13:28

“사람들 다 날씬해지려나”…135만원짜리 ‘이것’ 만원이면 산다고? 영상버튼
“사람들 다 날씬해지려나”…135만원짜리 ‘이것’ 만원이면 산다고?

노보 노디스크 ‘오젬픽’ 고가 논란“한달치 6000원대면 공급 가능”미국의학협회, 학술지 통해 밝혀“마진 지나쳐” 정치권도 공격나서비만치료제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오젬픽의 가격이 월 1000달러(약 135만원)에서 5달러(약 6700원) 미만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뉴스에 따르면...

2024.03.28 11:02

“터졌으면 동네 날아갈 뻔”…1.8t 불발탄 발견, 주민 수천명 대피 영상버튼
“터졌으면 동네 날아갈 뻔”…1.8t 불발탄 발견, 주민 수천명 대피

독일 북부 해역서 발견2차대전 당시 英투하 추정독일 북부 해역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이 투하한 것으로 보이는 1.8톤(t)짜리 초대형 폭탄이 발견됐다.NDR 방송에 따르면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킬 당국은 최근 킬 협만에서 발견된 길이 2m짜리 불발탄을 26일(현지시간) 해체했다.당국은 우선 인근 도로와 선박 운항을 통...

2024.03.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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