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영국, 호주의 군사동맹인 오커스(AUKUS)가 첨단 군사기술 공동 개발을 위해 한국도 협력 파트너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도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팅, 사이버 안보를 비롯한 8개 분야에서 첨단 군사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오커스 '필러2(pillar·기둥2)'에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밝혔다. 오커스가 일본을 포...
2024.04.10 21:35
지난 3일 대만 동부 화롄(花蓮)현을 덮친 규모 7.2(미국·유럽 지진 당국은 규모 7.4로 발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6명으로 늘어났다.10일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대만 중앙재해대응센터는 이날 화롄현 타이루거(太魯閣) 국가공원 내 사카당 트레일(산책로)에서 실종자 3명의 시신이 발견돼 사망자가 모두 16명이 됐다고 밝혔...
2024.04.10 21:04
요미우리 “내달 26~27일 개최 가닥”윤대통령-기시다 총리-中 리창 총리서울에서 3자회동하는 방식이 유력한·중·일 3국 정상회의가 내달 하순 서울에서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일본 매체들이 전했다.10일 요미우리신문과 교도통신 알본 언론은 한·중·일 정상회의 일정이 내달 26~27일 개최하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2024.04.10 18:15
中공공재정 위험증가 지적신용등급은 ‘A+’로 유지中, 입장문 통해 유감 표명“재정정책 효과 반영 안돼”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중 하나인 피치가 중국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10일(현지시간)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피치는 이날 중국 공공 재정의 위험을 언급하면서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
2024.04.10 17:27
13일 텍사스 기가팩토리서 회동‘실세 비서실장’ 여동생도 동행‘국가적인 경제난 극복’을 선언한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미국 텍사스를 방문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만난다.9일(현지시간) 마누엘 아도르니 아르헨티나 대통령실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밀레이 대통령은 머스크 테슬라 CEO로부터 공장 방문 요...
2024.04.1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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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0 17:12
6월 5일부터 5-10-20-50 파운드 유통여왕이후 화폐에 얼굴 새긴 두번째 군주찰스3세 국왕이 자신의 얼굴이 담긴 새 지폐를 발표했다.9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에 따르면, 찰스 국왕은 오는 6월 5일부터 유통되는 새지폐를 발표했다.찰스3세 국왕인 어머니인 엘리자베스 국왕에 이어 화폐에 얼굴을 새긴 두 번째 군주가 됐다. 이...
2024.04.10 14:59
세븐&앤아이, 이토요카도 팔기로 대형마트 사업모델 매력 떨어져중간지주 설립해 지분 매각하기로편의점 사업에 그룹 역량 집중일본 최대 유통업체 세븐&아이홀딩스가 그룹 모태이자 100년 역사를 가진 대형마트 이토요카도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대형마트의 미래 사업 불확실성이 요인이다.최근 한국 대형마트인 이마트가 구...
2024.04.10 14:54
◆ 금리인하 지연 ◆ 올해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횟수가 3회가 아닌 2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월가 황제'로 불리는 제임스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은 "금리 연 8% 시대 시나리오에도 대비 중"이라며 고금리 장기화를 경고하고 나섰다.8일(현지시간) CME그룹 페드워치는 올해 6월과 11월에 0.25%포인...
2024.04.10 00:32
금 현물값 장중 온스당 2350달러선 돌파中인민은행, 작년부터 금보유고 확대 재개“물가 급등시 내년 말 금값 3500弗 도달 가능”국제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아시아 중앙은행들이 일제히 ‘금 사재기’에 나서면서 기록적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월가 일각에서는 연준이 걱정하는 인플레이션이 다시 치솟으면 내년 말까...
2024.04.09 22:02
◆ 금리인하 지연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가 빠르게 식는 분위기다. 여전히 뜨거운 미국 인플레이션과 고용 탓이다. 당초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세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두 차례 인하설에 이어 이젠 연내 인하 불가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이처럼 기준금리가 예상보다 오래 높은 수준에 머물 것이라는...
2024.04.09 18:08
현존하는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기록된 111세 영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피시앤 칩스를 꼽았다.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에 따르면 1912년 8월 영국 북서부 리버풀에서 태어난 존 알프레드 티니스우드는 지난 4일 111세 222일의 나이로 기네스세계기록(GWR)의 생존하는 최고령 남성 인증서를 얻었다.그는 베네수...
2024.04.09 11:50
중국에서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30년만에 처음 만나 화제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9일 보도했다. 그도 그럴 것이 헤어스타일과 패션 감각이 같고 아들들에게도 같은 이름을 지어줬기 때문이다.이들 자매의 이야기는 지난 3월 상하이의 한 TV프로그램에 소개된 후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탔다.SCMP에 따르면 쌍둥이 자매는...
2024.04.09 11:38
유럽항공편 71%만 예정 15분내 도착영국은 60% 불과...올해 대규모 투자유럽 항공사들이 30%에 달하는 지연도착 문제해결에 나섰다. 코로나엔데믹으로 항공수요를 증가하고 있지만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던 항공인력, IT수요 등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8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유럽, 여름철 항공편 지연 줄이기 나...
2024.04.09 11:31
염화칼륨 포함된 대용품 사용하면소변과 혈관 속 나트륨 양 줄어혈압약과 비슷한 효과 볼 수 있어음식에 소금을 적게 넣으라는 조언은 뻔하고 지루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사망 위험을 낮춰준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의사회(AMA)가 발간하는 내과학보에 8일(현지시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요리할 때 소금 대용품을 사...
2024.04.09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