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4 대책'의 핵심 주택공급 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관련 사업 선도후보지로 선정된 증산4구역·연신내역·쌍문역동측·방학역 등 4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증산4구역은 가장 먼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주민동의율 요건을 갖춰 내일(28일) 예정지구로 지정되고, 쌍문역동측과 방학역, 연신내역 등 3개 선도후보지도 주민동의율 요건을 갖춰 오는 29일 예정지구로 지정됩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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