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소리울도서관, 작사작곡 프로그램 '감성소울페이퍼' 운영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은 일반 시민 대상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의 음악을 만드는 작사&작곡클래스 '감성소울페이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소리울도서관은 전문 싱어송라이터와 시민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음악창작워크숍 프로젝트의 하나로, 감각과 선물을 소통하는 예술교육기관인 뮤직아토와 함께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작사 스킬을 습득하고 내면에 숨겨진 ‘나’의 감정과 표현을 탐구해 직접 작사와 작곡을 체험하는 음악 창작 수업입니다.

강좌는 오는 11월12일부터 12월11일까지 성인(오전/저녁반), 초등학생(8~11세), 청소년(12~19세) 대상별로 주 1회 2시간씩 5주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위드 코로나 시대에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음악교육 콘텐츠 진행을 위해 온라인 라이브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합니다.

소리울도서관의 '감성소울페이퍼(작사&작곡클래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1일 오전 10시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소리울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강인묵 기자 / mkki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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