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최저 가산금리 외평채 13억달러 발행…첫 유로화 녹색채권도

기획재정부는 13억달러 규모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을 역대 최저 가산금리로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오늘(7일) 오전 10년 만기 미국 달러화 표시 외평채 5억달러와 5년 만기 유로화 표시 외평채 7억유로를 발행했습니다.
달러화 표시 외평채 가산금리는 지난해 50bp에서 이번에 25bp로 낮아졌고, 유로화 표시 외평채 가산금리도 지난해 35bp에서 이번에 13bp로 축소돼 모두 역대 최저 수준을 경신했습니다.
한편, 유로화 표시 외평채는 아시아 정부 최초의 유로화 녹색채권으로 발행됐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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