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20∼30대의 아파트 '패닉바잉'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23일) 한국부동산원의 월별 아파트 거래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서울의 아파트 매매 거래 가운데 매입자 연령이 30대인 경우는 36.9%로, 전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대 이하를 포함할 경우에는 41.9%에 달해, 올해 서울 아파트 10채 중 4채를 30대 이하 젊은층이 사들인 셈입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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