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역대 최저인 지난 6월 말(0.25%)보다 0.02%포인트 오른 0.27%로 잠정 집계됐다고 금융감독원이 16일 발표했습니다.
은행이 분기 말에 연체채권 관리를 강화하는 탓에 연체율은 분기 중 상승했다가 분기 말에 하락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18%로 1개월 전보다 0.01%p 올랐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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