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에 신용카드사를 제외한 캐피탈, 리스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이하 여전사)의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여전사의 순이익은 총 1조9천96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6천659억 원) 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급락했던 증시가 회복하고 기업공개(IPO)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유가증권 평가·매매 수익이 급증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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