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에서 아파트 증여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폭증했습니다.
오늘(30일) 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송파구의 아파트 증여는 629건으로 전달보다 7.7배 뛰었습니다.
고가 아파트를 지닌 다주택자들이 정부의 보유세 등 세금 강화에 대응해 자녀에게 주택 증여를 서두르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