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3%로 올렸습니다.
IMF는 현지시간 27일 '세계경제전망 수정'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3%로 제시해 지난 4월 전망 3.6%보다 0.7%포인트 올렸습니다.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적극적인 재정정책 등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의 내년 경제 성장률은 0.6%포인트 올린 3.4%로 전망했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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